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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조국혁신당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국정조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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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어떻게 보고받고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 밝혀야 한다며 국정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황운하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경찰청장이 훌륭한 성과라고 칭찬했던 마약 수사가 어느 날 용산이 등장하면서 갑자기 불온한 수사로 내몰렸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실 누군가에 의해 '마약 수사와의 전쟁'을 벌인 비리 경찰관들은 모조리 영전과 승진을 했고, '마약과의 전쟁'을 벌인 정상적인 경찰관들은 좌천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