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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정부 "상급병원 중증환자 60%까지...경증환자 이용 시 비용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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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7년까지 상급종합병원의 중증환자 비중을 60%까지 높이고 전공의 의존도를 20% 이하로 줄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은 오늘 의료개혁 상황 브리핑을 열고 상급종합병원의 중환자 비율을 50% 수준에서 60%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지역 내 상급종합병원을 권역 내 진료협력 중추병원으로 육성하고, 진료협력병원이 요청하면 해당 환자가 가장 먼저 진료받는 '전문 의뢰·회송시스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