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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유상임 "위장전입, 동물농장 같은 중2 때라"..."비효율 제거, 저라도 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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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나눠먹기식 R&D' 표현, 비효율 칭한 듯"

"'서울대 재료공학부 카르텔' 동의 못해…우연"

장·차남 차례로 위장전입 의혹…"송구하다"

[앵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가 연구개발 예산 삭감에 대해 '비효율 제거'는 본인이라도 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녀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선 송구하다면서도 적응 문제 때문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청문회에 앞서 '나눠먹기식 연구개발'이라는 표현은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헤친 거라 평가했던 유상임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선 해당 발언을 대통령이 했다는 사실은 몰랐다면서, 비효율을 칭하는 거라면 필요한 작업이라고 예산 삭감을 옹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