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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전원 사망' 브라질 항공기 추락, 佛·캐나다도 사고조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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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엔진 제조사 책임소재 규명 협조"…탑승자 62→61→62명 최종 수정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탑승자 전원 사망으로 이어진 브라질 항공기 추락과 관련해 브라질 당국이 기체와 엔진 제조사 소재지인 프랑스와 캐나다 당국에 사고 원인 조사 참여를 요청했다고 브라질 언론 G1과 TV 글로부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항공기 추락 원인을 살피는 브라질 공군 항공사고 예방·조사센터(CENIPA)는 프랑스 항공사고조사위원회(BEA)와 캐나다 교통안전위원회(TSB)에 경위 규명을 위한 책임자 파견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