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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아도바로’, 글로벌 진출 스위치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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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 행사에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adobaro(아도바로)’의 운영사 아도바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아도바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수의 관객과 크리에이터, 그리고 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는 콘텐츠 창작 산업의 현장에서 플랫폼 운영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마련된 축제로 크리에이터, 팬, 기업들이 함께 총 5개 구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되었다. 아도바는 한국전파진흥협회 글로벌 진출 파트너로서 ‘글로벌관’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진출 상담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및 크리에이터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아도바는 한국의 크리에이터 산업과 시장의 가능성을 알리고자 중국의 파트너 플랫폼인 도우인그룹, 비리비리, 샤오홍슈 관계자를 현장에 초청하였고, 행사에 참여한 bilibili(비리비리) 관계자는 “지금까지 수년간 아도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1,000명 이상 외국인 크리에이터의 bilibili 진출을 함께 이뤄낸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한국에 와서 보니 글로벌 유일 파트너인 아도바의 위상을 실감했고, 앞으로도 더욱 견고한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도바는 이번 행사에서 9월 정식 런칭을 앞둔 ‘adobaro ON(아도바로 온)’의 사전예약을 오픈하며 홍보에 주력했다. ‘adobaro ON’ 서비스는 기존에 운영하던 유튜브와 틱톡 채널의 링크 및 이메일을 설정하고, 콘텐츠 자동 공유 기능만 활성화(ON)하면 복잡한 채널 개설이나 직접적인 영상 업로드 없이도 여러 플랫폼에서 자동으로 수익화를 이룰 수 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기존 플랫폼에 한 번 업로드된 콘텐츠를 재사용해, 추가적으로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에서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안준한 아도바 대표는 “이번 행사로 현장에 방문하는 관람객 및 업계 관계자에게 adobaro 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사전예약을 통해 9월에 정식 오픈되는 adobaro ON 서비스의 성공적인 흥행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도바로 서비스는 전 세계 모든 크리에이터와 콘텐츠가 자유롭게 국경과 플랫폼을 넘나들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 내 채널 개설, 콘텐츠 업로드, 데이터 관리, 수익 정산 등을 원스탑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26개국 1,3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adobaro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소속 크리에이터들은 연간 구독자 310%, 조회수 27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9월에 있을 ‘adobaro ON’ 정식 런칭의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 Platum(editor@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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