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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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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인천 능인사에서 불...유형문화재 '현왕탱화'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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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에서 발화 추정...화재 원인 조사 중

JTBC

〈사진=인천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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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있는 능인사 법당에서 불이 나 유형문화재인 '현왕탱화'가 탔습니다.

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12일) 밤 11시 54분쯤 인천 중구 용동 능인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화재로 법당 45㎡와 인천시 문화재로 지정된 현왕탱화 1점 등이 불에 탔습니다.

능인사는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61호 신중탱화와 제24호 현왕탱화가 소장된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포교당입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법당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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