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오늘의 미디어 시장

방통위, 공익·장애인복지채널 선정 접수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유료방송사업자 공익·장애인복지채널 의무 운용

더팩트

방송통신위원회는 2025~2026년도 공익채널 선정 및 장애인복지채널 인정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더팩트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2025~2026년도 공익채널 선정 및 장애인복지채널 인정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익채널 및 장애인복지채널 선정을 희망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는 내달 30일까지 신청서와 운영계획서 등 지정 신청서류를 방통위에 제출해야 한다. 공익채널 신청사업자는 3개 분야(사회·복지 과학·문화 진흥 교육 및 지역) 중 1개를 선택해야 한다.

신청서류 접수 완료 이후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를 진행하고, 연내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익채널과 장애인복지채널은 방송의 공익성 및 사회적 필요성을 고려하여 방통위가 매2년마다 선정해 왔으며, 2023~2024년도의 경우 3개 분야 11개의 공익채널과 1개의 장애인복지채널을 선정했다. 유료방송사업자(종합유선방송사업자, 위성방송사업자, IPTV사업자)는 방통위가 선정한 공익채널과 장애인복지채널을 의무적으로 운용해야 한다.

방통위 관계자는 "방송의 공익성을 제고하고 미디어 다양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련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편성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angb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