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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살인자", "지가 뭔데"...여야 대치에 '막말'도 극한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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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與 반발에 거친 표현…尹 부부 맹비난

"22대 국회 들어 '막말' 부쩍 잦아져"

주요 상임위·청문회장 '고성·삿대질'

與 곽규택, 법사위서 부적절 표현…野 반발

[앵커]
22대 국회 들어 여야의 극한 대치가 이어지면서 예상치 못한 돌출 발언과 '막말'이 잇따라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현재 국회의 모습은 대치 정국의 수준을 넘어 '내전' 수준이란 지적까지 나옵니다.

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검사 탄핵' 청문회장.

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정무위원회 소관인 '국민권익위원회 간부 사망' 사건을 언급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발이 쏟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