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가전 제품 등을 주로 판매하는 알렛츠는 지난 18일 홈페이지 공지문을 통해 이달 말 서비스 종료 방침을 밝혔다. 박 대표는 임직원에게 메일을 보내 '투자 유치 불발로 사업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입점 업체들은 급작스러운 폐업으로 미정산 대금이 수백억 원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상품 주문 후 배송 중단을 통보받은 고객들은 환불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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