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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사반 제보] "안구 파버리고 산재 처리"…중소기업 대표의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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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아들이 중소기업 대표로부터 상습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는 아버지의 제보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제보자는 지난 6월 10일, 아들로부터 "회사 대표에게 폭행당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당시 아들은 2년제 전문대를 다니던 중 학교와 연계된 경기도의 한 중소기업을 다니고 있었는데요.

제보자는 "공장에서 나온 대표가 아들을 보더니 안전화 신은 발로 걷어차 버렸다"며 "눈 밑을 손으로 팍팍 밀면서 '눈깔 파버리고 산재 처리만 해주면 돼'라는 말을 했다더라"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