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두 기관은 군에서 훈련장 과학화 사업을 진행하되 향후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일산 서북부 지역으로 도시가 확장될 경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부대 이전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 시와 군이 협의해 과학화 훈련장 내 주차장과 서바이벌 게임 및 영상 사격 체험 등을 지역 주민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5월 육군 1군단장과 간담회 이후 대화동 예비군훈련장 과학화 사업 처리 방안과 향후 부대 이전 계획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지속해 논의해왔다.
이 시장은 "이번 합의각서 체결이 관군 상생협력의 바람직한 선례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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