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이후 기업 실적 개선에 따른 명목임금 상승률 확대와 물가 안정으로 구매력이 점차 개선된다는 것이다. 실제 명목임금 상승률은 올해 1분기 1.3%로 크게 낮아졌다가 4~5월 3.8%로 높아지면서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저출생·고령화와 같은 구조적 변화와 부진한 자영업자 업황이 소비 회복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60대 이상 고령층의 소비 성향이 노후 대비 부족으로 크게 하락하는 영향을 받기 시작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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