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오늘(27일) 내년도 예산안 의결을 위한 국무회의에서 정부 출범 이후 69년간 누적 국가채무가 660조 원이었는데 지난 정부 단 5년 만에 1,076조 원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 고령화로 인해 건강보험이나 연금 지출을 중심으로 재정 운용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22대 첫 정기국회에서 민생과 미래를 위해 일해 많은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면서 22대 국회가 시작된 뒤 정부가 제출한 법안만 200건이 넘는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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