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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대방건설 '북수원이목지구 대방 디에트르 더 리체' 9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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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사진=대방건설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상한제(분상제) 아파트에 대한 청약 쏠림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방건설이 수원에서 분상제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대방건설은 9월 중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A4BL)'의 분양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 7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는 분상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 위치한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8월 13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또 '북수원IC' 등이 인접해 자차 약 30분대에 사당, 양재 등 서울 주요 강남권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로 1호선 성균관대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정차역(예정)도 도보권에 조성될 예정이다. 환승을 통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신분당선 연장 노선 등도 이용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수원종합운동장 등이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축구장 약 21개 규모의 '북수원테크노밸리' 등의 개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단지가 위치한 수원이목지구 내에 유치원·초등학교·공공도서관 부지(예정)를 비롯해 대규모 상업·업무 권역(C1~C5)이 조성될 계획이다.

커뮤니티에는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이 들어선다. 전 가구 천장고가 2.4m로 적용되며, 우물천장 포함 시 최고 약 2.6m의 천장고를 갖춘다. 단지 일부 타입에 4Bay 평면 등이 적용되며 외관에는 거실 통창 및 유리 난간 등의 특화설계가 계획됐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아주경제=김윤섭 기자 angks67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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