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야당은 정부의 '뉴라이트 역사관' 의혹과 관련해 공세를 펼쳤습니다. 서미화 민주당 의원은 "대통령이 뉴라이트냐"고 물었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대통령께서는 뉴라이트의 의미를 정확히 모르고 계실 정도로 이 문제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또 김 차장이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라고 발언한 점을 지적하며 "친일파, 밀정이냐"고 물었고, 김 차장은 "일본의 마음을 다스려서 우리가 더 잘해내고 자신감을 갖고 한일 관계를 리드해 가자고 말씀드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브리퍼 최종혁 기자가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 정치적 참견 시점 '백브RE핑'
정치 뉴스 구석구석을 '참견'합니다. 공식 브리핑이 끝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하는 '백브리핑'처럼 이슈에 맥락을 더해 '다시(RE)' 브리핑해 드립니다.
최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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