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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폭포 보려다 생사 갈림길"…그랜드 캐니언 덮친 돌발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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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관광 명소 미국 그랜드 캐니언에 계절성 폭우가 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실종자 1명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고, 헬기가 구조에 나서면서 100여 명이 대피소로 이송됐습니다.

보도에 서영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깎아놓은 듯한 절벽을 타고 물줄기가 거세게 떨어집니다.

여행객들은 고립된 채 구조 헬기를 기다립니다.

마침내 안전한 땅으로 이동하자, 기쁨에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현지시간 24일 미국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에 돌발성 폭우가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