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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호주서 놀이기구 멈춰...13명 100분 동안 공중에 매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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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롤러코스터 고장이 난 호주의 놀이공원에서 또 놀이기구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이용객 13명이 2시간 가까이 공중에 매달려 있다가 구조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7일 오후 2시 반쯤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의 유명 놀이공원인 씨월드에서 놀이기구가 운행 중 갑자기 공중에서 멈춰 섰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텍스란 이름의 놀이기구는 1줄에 20명씩 앞뒤로 매달려 15m 높이까지 올라가는 방식으로 시속 30㎞ 속도로 360도 회전하는 그네 형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