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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웨스팅하우스, 체코 정부도 압박…체코전력 "이의제기 자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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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체코 원전 수주전에서 우리에게 패한 미국 웨스팅하우스사의 몽니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원전 수출에 동의하지 못하겠다고 버티는 가운데, 이번엔 원전 수주가 잘못됐다며 체코 정부에 진정까지 냈습니다.

웨스팅하우스의 속내가 뭔지, 장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미국·프랑스 3파전으로 진행된 최대 42조원 규모의 체코 원전 건설 사업.

수주전에서 가장 먼저 탈락한 미국 웨스팅하우스사가 우리나라의 체코 원전 수주가 잘못됐다며 체코 반독점당국에 진정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