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이날 닌텐도는 신작 게임을 소개하는 '닌텐도 다이렉트'와 인디 게임을 소개하는 '인디 월드'를 연이어 40분 동안 진행했다. 유튜브에서 스트리밍 된 이번 발표는 게임에 완전히 초점을 맞췄다. 앞서 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2에 대한 소식을 기대하지 말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인기 카드 게임 '발라트로'(Balatro)는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커스텀 덱이 추가됐다. 이는 '더 위쳐3: 와일드 헌트'(The Witcher 3), '어몽 어스'(Among Us),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 '뱀파이어 서바이버즈'(Vampire Survivors)와의 크로스오버 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출시해 스팀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플랫포머 게임 중 하나인 '피자 타워'(Pizza Tower)가 스위치로 깜짝 출시된다. 같은 날 출시된 다른 게임은 '캐슬바니아 도미누스 컬렉션'(Castlevania Dominus Collection)으로, 비애의 새벽(Dawn of Sorrow)과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Order of Ecclesia), 폐허의 초상화(Portrait of Ruin) 등 3개의 DS 타이틀을 하나로 통합했다.
세가는 2016년에 출시된 최초의 '용과 같이' 게임을 리메이크한 '용과 같이: 극'((Yakuza Kiwami)과 기발한 연애 시뮬레이션 '데이트 에브리싱'(Date Everything)을 오는 10월 24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0월 15일 출시 예정인 '네바'(Neva), 2025년 3월 6일 출시 예정인 '스이코덴 리마스터'(Suikoden remaster) 등의 소식도 함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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