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인근 건물에 휘발유 뿌린 뒤 도주한 혐의
경찰 로고./뉴스1 ⓒ News1 신채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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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서울 관악구의 한 건물에 휘발유를 뿌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오후 1시쯤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지난 27일 오후 12시 30분쯤 신림역 인근 건물에 휘발유를 뿌려 방화를 시도한 후 지하철을 통해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건물에는 헌혈카페를 비롯해 카페, 드러그스토어 등 각종 상가가 밀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내용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서울 서초구청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에 화상 순찰을 요청해 서초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A 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 씨의 구체적인 범행 동기 및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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