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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23명 희생' 아리셀 대표 구속‥중대재해법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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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화성의 아리셀 공장 화재와 관련해 박순관 대표 등 책임자 2명이 구속됐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구속된 첫 사례입니다.

장유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6월,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리셀 배터리 공장 화재.

어제 오전, 박순관 아리셀 대표 등 참사 책임자 4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박순관/아리셀 대표]
<오늘 심사에서 어떤 부분 소명할 계획입니까?>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