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안드로이드용 구글 제미나이 앱 [사진: 셔터스톡, 테크레이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이미지 생성 기능 제미나이에 최신 이미지 생성 모델 '이마젠3'(Imagen 3)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마젠3은 올해 구글 I/O에서 공개된 모델이다.

29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는 모든 언어 사용자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모바일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픽셀9 시리즈의 새로운 앱 '픽셀 스튜디오'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은 지난 2월 인물 그리기에 대한 비판을 받고 인물 이미지 생성 기능을 중단한 바 있다. 며칠 내로 유료 버전 제미나이에서 인물 이미지 생성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우선은 영어로 된 프롬프트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구글은 "인물 이미지 생성 시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했다. 사실적이고 식별 가능한 인물, 미성년자 묘사, 지나치게 잔인하고 폭력적이거나 성적인 장면의 생성은 지원하지 않는다"면서도 "다른 생성형 AI 도구와 마찬가지로 제미니가 생성하는 모든 이미지가 완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