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서방무기로 때릴 '러 본토 목표물'...우크라, 美에 내미는 명단 [지금이뉴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고위 당국자들이 러시아 본토 내 군사시설 타격을 위해 서방제 장거리 미사일 사용 제한을 해제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목표물 명단을 들고 미국을 방문한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장관 루스템 우메로우와 대통령 비서실장 안드리 예르마크는 미 정부 당국자들과의 회의를 통해 이 명단을 전달하고, 제한 해제를 설득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우크라이나가 미 정치권을 설득해 러시아 내에서의 미제 무기 사용 제한을 풀기 위한 최후의 노력으로 (목표물) 명단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