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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올해 사망자 벌써 3백 명‥'중대재해' 잇단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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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래 처음으로 기업 대표들이 수사과정에서 구속됐습니다.

31명의 사상자를 낸 아리셀 대표와 석포제련소의 영풍 대표인데요.

산업현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김세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6월, 23명이 숨진 아리셀 공장 화재.

책임자로 지목된 박순관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납기일을 맞추려고 미숙련 노동자를 투입하고, 안전 교육에도 소홀했다는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