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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텔레그램 창업자, 경찰에 마크롱 언급"...마크롱 "나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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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텔레그램 창업자 파벨 두로프가 프랑스에서 체포된 뒤 경찰에 마크롱 대통령과의 관계를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구명을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가운데, 마크롱 대통령은 사법부가 독자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자신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4일 프랑스에 입국했다 전격 체포된 텔레그램 창업자 파벨 두로프.

두로프는 경찰 조사에서 프랑스 고위급 인사들과의 친분을 강조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