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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황정음이 근황을 전했다.

8월 31일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여행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행지를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황정음은 화이트 비키니 패션으로 선베드 위에서 밝은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수수한 민낯으로 식당을 찾아 셀카를 촬영하며 여행지에서의 시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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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2016년 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지만 으나 지난 2월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혔다.

또 상대의 외도를 폭로하던 중 일반인을 전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 저격하는 SNS 글을 잘못 올리며 사과하는 일을 겪기도 했다.

7월에는 7살 연하의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 소식을 전했지만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알리는 등 이혼부터 새로운 열애, 결별까지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5월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 출연했다.

사진 = 황정음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