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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여야 대표, '의료 사태' 대책 협의키로...민생협의체 운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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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첫 대표회담…공동 발표문 '의료대란' 포함

"이재명, '2026년 증원 유예안' 논의 필요성 언급"

"구체적 합의 못 이뤄…내년도 증원은 불가피"

여야, '민생 공통 공약 협의 기구' 운영 합의

[앵커]
국민의힘 한동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첫 회담에서 의료 공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대책을 협의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여야가 함께 공약했던 민생법안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한 협의 기구도 운영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11년 만에 성사된 여야 공식 대표회담은 애초 계획보다 긴 2시간 15분 동안 진행됐습니다.

비공개 협의를 거쳐 공개된 8개 항목의 공동 발표문에선 공식 의제에서 제외됐던 '의료대란' 문제가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