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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규제에도 꺾이지 않는 가계대출...또 역대급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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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융당국의 압력으로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올리고 한도를 줄이는 등 대출 조이기를 하고 있지만, 가계대출은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8월 가계대출 증가세가 역대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는데, 최근 주택 거래량이 늘어 대출 수요가 많을 거라는 전망입니다.

김기봉 기자입니다.

[기자]
KB와 신한 등 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29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67조735억 원으로, 7월 말보다 7조3천2백여억 원 불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