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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한여름밤 볼거리 가득"...무주 '반딧불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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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 무주에서는 천연기념물 반딧불이를 소재로 한 환경 축제, '무주 반딧불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 외에도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되새길 갖가지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까만 밤.

노을빛 불꽃이 물길 위에 피어오릅니다.

하늘하늘 흩뿌려지다 이내 수면에 닿아 스러지는 불티.

그윽한 그것이 마치 떨어지는 꽃잎 같다는 전통 불꽃놀이, '낙화놀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