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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내수 바닥인데…대통령은 "경제 살아나고 있다" 장밋빛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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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진 고물가·고금리에 쪼그라든 내수

5대 은행 가계대출 증가폭은 '역대 최대'

[앵커]

우리 경제가 더 크게 도약할 거라는 대통령의 발언이 장밋빛 전망이란 평가가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내수가 살아날 조짐이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등이 견인하며 수출이 늘어난 것 말고는 긍정적으로 볼 만한 게 없다는 건데 공다솜 기자가 짚어드립니다.

[기자]

정부의 경제 진단부터 들어보겠습니다.

[국정브리핑/지난 8월 29일 : 우리 경제가 확실하게 살아나고 있고 앞으로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국민 여러분께 분명하게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