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사이버위협 대응 기술 구축
레드팀 협업, 안전성 평가기준 개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양사는 'AI 기반 모델의 보안&안전성(Security&Safety) 검증 체계 기술 공동연구 및 위협 대응 기술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회사는 ▲생성형 AI 기반 모델의 보안&안전성 검증 체계 기술 공동연구 ▲식별된 취약성을 해소할 수 있는 모델 방어 및 강화 기술을 개발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안전한 생성형 AI 모델 보급 추진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에임인텔리전스는 안전한 AI 모델 보급 추진을 위해 생성형 AI 안전성 진단(레드티밍)을 제공하고, 취약점 자동 탐지 및 차단·방어 기술(가드레일)을 접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임인텔리전스 레드팀은 지난 4월 정부가 주최한 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 수상자로 구성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안전성 및 보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에임인텔리전스와 KT 레드팀 상호 간 협업을 통해 생성형 AI모델의 안전성 평가 기준인 벤치마크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에임인텔리전스는 네이버투자회사 D2 스타트업 팩토리를 거쳐 생성형 AI 보안을 위한 원천 기술을 연구·개발해왔다. 유 대표는 다가오는 범용 인공지능(AGI)을 위한 보안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