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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리퍼브 제품·중고 옷도 괜찮아..."고물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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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 문 연 '리퍼브 제품' 오프라인 매장

고물가 상황 속 '가성비'로 관심 끄는 리퍼브 제품

"중고도 괜찮아"…중고 패션 거래액도 증가

[앵커]
고물가 시대, 사람들의 소비 형태도 변하고 있습니다.

가격 대비 품질을 뜻하는 이른바 '가성비 소비'가 무엇보다 중요해지면서 리퍼브 제품이나 중고 제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오동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제품에 하자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는 소비자

무엇보다 중요한 가격을 확인합니다.

이곳에 있는 제품은 모두 '리퍼브 상품'입니다.

제품 기능엔 이상없지만, 포장이 손상되거나 전시제품이란 이유로 정상가에 판매할 수 없는 제품이 모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