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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자막뉴스] '中 공세' 충격이 현실로 ...獨 대표차도 '쇠락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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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대표하는 기업, 폭스바겐이 1937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본거지인 독일에서 공장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6개 완성차 공장 가운데 최소한 1곳, 그리고 부품 공장 1곳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영진은 또 30년째 유지해온 고용 안정 협약도 종료하겠다며 구조조정을 예고했습니다.

이럴 경우, 일자리 2만 개 이상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조는 물론 최근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집권 사회민주당도 반대하고 있어 진통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