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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폐지 vs 보완...금융투자소득세 논의 새 국면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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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두고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여당은 줄곧 '시행 전 폐지'를 고수해 온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는데요.

그런데 민주당 내에서 변화 기류가 나타나면서 금투세 폐지 논의가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금융투자소득세 내용을 간략하게 짚어볼까요.

금투세는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 금융투자로 일정 금액이 넘는 소득을 올리면 20~25%의 세금을 내야 하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