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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앵커칼럼 오늘] 군(軍) 모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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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절대 병기, 우리의 대륙간 탄도 로케트 종대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북한이 2020년 가을 열병식을 느닷없이 밤에 벌였습니다. 지난해까지 모두 일곱 번을 저녁이나 심야에 진행했습니다.

'그 아이디어, 내가 제공했노라'고,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자랑했지요. 남북 합동공연을 준비하러 평양에 갔다가 현송월에게 조언했답니다.

"극적 효과를 연출하려면 밤에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