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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수도권 병원도 한계…'응급수술 제한' 내부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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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응급실 진료를 축소하는 병원이 지역에서 잇따라 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병원들도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외부에 알리지 않고 응급 수술 등을 잠정 중단한 병원도 생기고 있습니다.

김민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흘째 응급의료 현황에 대한 일일 브리핑을 이어간 정부.

전국 409곳의 응급실 가운데, 24시간 정상 운영되지 않는 곳으로 강원대, 건국대충주, 세종충남대병원 3곳을 꼽았는데, 이대목동병원이 더해져 4곳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