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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전방 충격에도 브레이크등 점등"…국과수 '급발진 실험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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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사고 뒤 급발진을 주장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죠.

급발진인지, 운전 미숙인지 가려내기가 쉽지 않다보니, 국과수엔 급발진 여부를 확인하려는 차들이 줄을 잇는데요. 어떤 실험을 통해 급발진 여부가 판단되는지 이낙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차체가 크게 흔들리고, 곧이어 브레이크등이 들어옵니다.

"분명 제동 페달을 밟았다"며 급발진을 주장하는 운전자가 많은데, 실제론 외부 충격만으로 브레이크등이 켜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