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 특장 전문 기업 '㈜보가'가 보가9에 특허를 보유한 자체 개발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탑재했다고 6일 밝혔다.

보가9은 1열에는 파노라마 모니터, 2열에는 29인치 모니터, 실내 55인치 천장 모니터 총 3개의 모니터가 설치됐다. 회사는 이를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리무진 시트 터치 패드·휴대폰 앱을 통해 차량 내부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넷플릭스·유튜브·디즈니+ 등 다양한 OTT 기능을 차량 안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실제 데스크탑의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는 PC로, 차량 안에서 업무도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밖에 회사는 ▲전동 시트제어 ▲안마 ▲무중력 모드 컨트롤 ▲차량 내 라이팅 시스템 ▲2열 공조 컨트롤 ▲미디어 시청 ▲2열 29인치 모니터 ▲천장 55인치 모니터 등을 이 시스템을 통해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보가9은 스탠다드, 디럭스, 프리미엄 총 3가지 트림을 갖추고 있다. 모든 트림에 해당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기본 옵션으로 적용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보가9은 고객분들에게 보다 나은 차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IT 기술 통합멀티미디어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 ▲평탄화 차박 시트, 오디오등 꾸준한 옵션 개발과 출시 ▲최대 1년 대기해야 하는 카니발을 2개월 안에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빠른 출고 서비스 ▲1:1 고객 맞춤 인디비주얼 오더 등 고객님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매 후 A/S까지 확실하게 책임지며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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