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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슈 취업과 일자리

삼일회계법인, 업계 최초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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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용비율 73.2%…일반기업 평균의 2배 이상

유연근무제와 디지털 혁신으로 근로환경 개선

윤훈수 대표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 제공할 것"

삼일회계법인이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회계법인으로는 처음이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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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기업을 매년 선정하는 제도이다. 2018년부터 매년 100개 기업이 선정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은 청년 및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배려, 직무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능력 중심의 공정 채용, 유연근무제 확대,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 직무능력 장려 등 여러 지표에서 두루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특히 청년 고용 비율이 73.2%로 일반 기업 평균(28.1%)을 크게 초과하며, 전체 고용 인원이 전년 대비 8% 증가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했다.

삼일회계법인은 근무 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아왔다. 유연근무제 확대와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윤훈수 대표는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우리의 노력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수평적 조직문화와 디지털 혁신을 통해 더 나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삼일회계법인은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과 근무 환경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청년 인재 육성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회계 및 컨설팅 업계의 선도적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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