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경북경찰, 추석 특별 교통관리 돌입…경력 등 389명 동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경북경찰청
[경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경찰 등 389명을 동원해 단계별 비상근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동원 인력은 교통경찰 107명, 지역 경찰 228명, 모범운전자 18명, 고속도로 순찰대 36명이며, 순찰차 등 장비 212대도 활용된다.

우선 추석 전인 12일까지 전통시장 34곳, 대형마트 23곳, 공원묘지 26곳 등 명절 준비로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 인력이 배치돼 교통혼잡을 예방한다.

추석 명절 기간인 13∼18일에는 고속도로 15개 구간과 국·지방도로 41개 구간 등 교차로와 혼잡한 진·출입로에서 특별 교통관리가 실시될 예정이다.

음주운전 사전 차단을 위해 고속도로 요금소와 주요 교차로에서 이동식 단속도 전개된다.

권홍만 경북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장거리 운행 시 운전자들은 반드시 1∼2시간마다 가까운 졸음쉼터나 휴게소에 들러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안전하게 운행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