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TV 모바일 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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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동영상 브랜드 ‘나우(NOW)’가 5년 만에 네이버TV 브랜드로 통합된다.
6일 네이버에 따르면, 나우 앱의 이름이 전날 앱 업데이트를 통해 네이버TV로 변경됐다. AOS(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버전이 우선 업데이트된 가운데, iOS(애플 운영체제) 버전도 곧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공지사항을 통해 “나우를 통해 그동안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왔다”며 “나우 브랜드는 종료하고 네이버TV로 리뉴얼해 즐거움을 계속 선사해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나우 앱에서 제공하던 콘텐츠와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해 12월 나우와 네이버TV 웹 버전에서 콘텐츠·브랜드 통합을 마친 바 있다. 당초 네이버TV가 나우로 통합될 예정이었으나 네이버TV를 중심으로 재단장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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