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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배달이면 음식값 더 비싸게…'이중 가격'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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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배달과 매장의 음식값을 다르게 받는 '이중 가격' 움직임이 늘고 있습니다. 업주들은 배달 앱의 수수료가 너무 높기 때문에 다르게 받을 수밖에 없다는 입장인데요, 사실상 외식물가 인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권영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의 아귀찜 가게입니다.

두세 명분 아귀찜이 매장에서 3만 3천900원, 배달 앱에서 주문하면 3만 7천9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