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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김윤아·빅마마…노들섬 서울뮤직페스티벌 11일부터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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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3일간 전 공연 무료 진행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대표 음악 축제인 '2024 서울뮤직페스티벌'을 오는 27∼29일 노들섬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열린 공간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의 축제다.

모든 공연이 무료다.

행사 기간 노들섬 잔디광장에서는 유명 가수들이 공연한다.

27일에는 크라잉넛, 나상현씨밴드, 브로콜리너마저, CHS가 출연한다.

28일에는 김윤아, 김수영, 아도이, 더픽스가 무대에 오른다.

29일에는 댄스 페스티벌과 함께 빅마마, 소란, 안신애의 무대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실내 공연장인 '나루 스테이지'에서는 밴드 공연을 볼 수 있다.

뮤지션과 만나 소통하는 행사인 '나만의 플리 토크쇼'는 28∼29일 노들서가에서 열린다.

이외 축제 기간에는 포토 부스, 타투 스티커, 프린팅 티셔츠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 행사도 즐길 수 있다.

공연 관람 예약은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다자녀 가족을 위한 전용 관람석은 10일부터 예매하면 된다.

2024 서울뮤직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서울뮤직페스티벌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이회승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아름다운 한강변의 풍경을 배경으로 소중한 분과 추억을 만들고, 일상 속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 서울뮤직페스티벌 포스터
[서울시 제공]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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