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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네이버 최수연 대표가 약 2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 책임 경영 의지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 활동의 일환이다.
9일 네이버는 최수연 대표가 주당 16만원에 자사 주식 1244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총 1억9904만원 규모다. 이에 따라 최 대표가 보유한 네이버 주식은 지난 4월 5일 4474주에서 이날 기준 5718주로 늘어나게 됐다.
최 대표는 취임 이후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이날까지 세 차례에 걸쳐 자사 주식을 매입했다.
이 밖에도 최 대표는 책임 경영 일환으로 기업가치 상승에 주력할 수 있도록 보상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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