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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85년 만에 가장 더운 9월…서울, 다시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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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을 코앞에 둔 9월 중순인데 무더위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긴소매 옷을 입을 시기지만, 여전히 반소매 옷을 꺼내게 되는데요. 서울은 닷새 만에 다시 열대야가 관측됐고 제주는 연일 최다 열대야 기록을 경신 중인데요. 오늘(10일)은 더 덥겠다는 예보입니다.

이재승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0일) 아침 6시 서울 기온은 25.6도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