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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딸 10대 남자친구 흉기로 찌른 30대 엄마 '살인미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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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10대 남자친구 흉기로 찌른 30대 엄마 '살인미수' 체포

[앵커]

대구 도심 길거리에서 30대 여성이 10대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가해자는 남학생과 함께 있던 여학생의 엄마였습니다.

정지훈 기자입니다.

[기자]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전봇대에 기대어 서 있던 한 여성이 젊은 남녀에게 다가갑니다.

검은색 옷차림의 남성을 밀치더니, 흰 천에 숨겨둔 흉기를 꺼내 남성을 공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