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미국 46대 대통령 바이든

바이든 "TV 토론 앞둔 해리스, 차분하고 냉정한 상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토론 잘 할 것"…무슨 조언했는지는 안 밝혀

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일 (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열린 선거 집회에 참석해 손을 맞잡고 있다. 2024.09.03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TV 토론을 앞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침착하고 냉정한 상태"라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에게 "해리스와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그는 침착하고 냉정하며 차분해 보인다. 나는 그가 (토론을) 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그에게 어떤 조언을 했는지는 말하지 않겠다"라며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뉴욕에서 열리는 손녀의 생일 파티 참석 후 토론을 시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리스와 트럼프의 첫 TV 토론은 이날 오후 9시(한국 시간 11일 오전 10시) ABC 뉴스 주최로 90분간 진행된다.

jaeha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