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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제주서귀포경찰서, 평온한 추석 명절을 위한 종합치안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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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귀포경찰서 전경. /사진제공=서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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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경찰서가 시민의 평온한 명절 연휴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명절 종합 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종합치안대책 기간 동안 범죄예방진단팀(CPO)을 통해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분석하고, 가용 경력을 동원해 거점 근무와 탄력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자율방범대 등 경찰 협력단체와의 협력 방범을 통해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명절 기간은 치안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교통, 여성청소년, 형사 등 치안 역량을 총동원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오훈 서귀포경찰서장은 "평온한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특히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며 과도한 음주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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