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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둔산생활권의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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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투시도 >


오는 10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가 분양을 앞둔 가운데, 둔산생활권의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로서 눈길을 끌고 있다.

둔산지구는 둔산동, 월평동, 만년동, 탄방동 등을 포함하는 대단위 택지지구로서 대전에서 가장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 일대는 대전 1호선 지하철역 등 교통 여건이 우수할 뿐 아니라 대전시청, 서구청, 정부대전청사, 대전지방법원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행정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등의 편의시설 및 상권도 잘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수한 입지를 갖춘 만큼 주거 선호도도 높아 대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집값을 형성 중이며, 신규 분양 시장에서도 지방 도시들의 불황 가운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기준 대전 서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1447만원으로 대전 전체 평균(1293만원)보다 100만원 이상 높은 수준에 형성돼 있으며, 그중에서도 둔산동은 1981만원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둔산지구는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전 최고의 주거지로 선호 받고 있지만 1990년대 개발된 만큼 도시 노후화와 새 아파트 부족 문제가 아쉬움으로 지적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효성중공업이 시공하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가 둔산 생활권의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대전시청까지 차량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대전 1호선 갑천역 초역세권 단지로서 갑천역 이용 시 정부청사역까지 4분, 시청역까지 9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갤러리아 백화점 등 둔산 일대의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토부가 개발 20년이 지난 100만㎡ 이상의 단일 지구를 대상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 계획을 밝히면서 선도지구로 둔산이 선정될 경우 새로운 모습으로 재단장함과 동시에 생활권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인접한 도안지구에 공급된 신규 분양 단지에도 많은 청약자가 몰린 만큼 둔산과 도안 생활권을 동시에 품은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에도 큰 관심이 몰리고 있다.

대전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둔산생활권은 대전의 강남이라고 할 수 있는 핵심 중의 핵심지이면서도 신규 단지 공급이 부족해 어쩔 수 없이 노후 단지에 사는 분들이 많다”라며 “대전 다른 지역에서는 신규 분양 단지가 공급되더라도 물량 해소에 어려움을 겪지만 둔산생활권에서는 둔산동 뿐 아니라 탄방동 등 비교적 외곽 지역에서도 빠르게 완판에 성공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3개 동, 전용 84·115·142·182㎡,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월평 일대 최고 35층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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