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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경찰 수사에도 '블랙리스트' 계속…"정체 맞춰봐라" 조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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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행동 '동참 거부' 의료진 신상 공개 계속

[앵커]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고 응급실에서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들을 비난하는, 이른바 '의사 블랙리스트'가 여전히 돌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를 조롱하면서 명단에 이름을 계속 추가하겠단 글도 올라왔습니다.

임예은 기자입니다.

[기자]

[한덕수/국무총리 (지난 12일) : 정부는 블랙리스트 작성자와 유포자를 끝까지 추적해 처벌하겠습니다.]

'감사한 의사 명단'이란 이 사이트 이름은 '반어법'입니다.